동심 2013년 8월 17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어린이들을 그냥 놓아두어라.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마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 (마태19,14) 예수님께서 어린이들을 축복하시며 하신 말씀입니다. 도대체 어린이들의 어떤 특성이 하늘 나라를 차지할 수 있게 하..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부부 일심동체 2013년 8월 16일 연중 제19주간 금요일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마태19,6)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부부란 본디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으로 둘이 아니라 한 몸이기 때문에, 사람이 함부로 갈라놓아서..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열기구 2013년 8월 15일 목요일 승모승천 대축일 열기구(熱氣球)는 풍선처럼 생긴, 하늘을 나는 비행체입니다. 이것의 무게는 보통 2.6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무거운데도 어떻게 하늘로 떠오를 수 있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공기주머니 속의 공기를 가열하면 그 안의 공기가 바깥 공기보다..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법 위의 사랑 2013년 8월 14일 수요일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은 1894년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한 그는 1917년 성모 신심 단체인 ‘성모의 기사회’를 설립하였다. 이듬해 로마에서 사제..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한 마리와 백 마리 2013년 8월 13일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마태1812) 길 잃은 양을 찾으시는 착한 목자 예수님의 모습은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그림으로 많이 표현됩..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세금에 관한 문제 2013년 8월 12일 연중 제19주간 월요일 예수님 시대에 성전 세는 스무 살 이상 된 남자에 한하여 해마다 ‘두 드라크마’(스타테르 반 닢), 곧 이틀 치의 품삯을 내어야 했습니다. 당시 유다인들은 로마의 과세에 대해서는 분개하였지만, 성전에 바치는 세금에 대해서는 민족적인 자부심을 ..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깨어있음 2013년 8월 11일 연중 제19주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루카 12,37.40). 군대에서는 ‘전투 준비 태세’라는 훈련을 자주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가상해서 재빠르게 짐을 ..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가시나무 2013년 8월 10일 금요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라우렌시오 성인은 스페인의 우에스카에서 태어났다. 로마 교회의 일곱 부제 가운데 수석 부제였던 라우렌시오의 임무는 교회의 재산을 관리하고 빈민들을 구호하는 일이었다. 로마의 발레리아누스 황제의 박해 때, 박해자들이 교..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자신의 십자가 2013년 8월 9일 연중제18주간 금요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태16,24) 어제 복음에서 우리는 ‘걸림돌’이 아니라 ‘반석’이 되려면 예수님의 ‘뒤’를 따라야 한다는 사실을 묵상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당신 뒤.. 매일복음 묵상 2013.09.16
반석과 걸림돌 2013년 8월 8일 목요일 성 도미니코 사제 기념일 도미니코 성인은 1170년 스페인 북부 지방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성덕을 쌓는 데 몰두하던 그는 사제가 되어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열정적인 설교로 사람들을 회개의 길로 이끌었다. 도미니코 사제는 1206년 설교와 종교 .. 매일복음 묵상 201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