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와 겸손의 삶 2013년 7월 18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11,28-30). 묵.. 매일복음 묵상 2013.08.04
철부지 2013년 7월 17일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마태11,25). 묵상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 매일복음 묵상 2013.08.04
회개 2013년 7월 16일 연중 15주간 화요일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냈다.”(탈출2,10). "심판 날에는 소돔 땅이 너보다 견디기 쉬울 것이다.”(마태11,24). 묵상 예수님께서는 세 고을의 사람들을 꾸짖으십니다. 이 고을들은 하느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인들의 성읍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언서에서 교.. 매일복음 묵상 2013.08.04
『성경』에서 칼이란? 2013년 7월 15일 월요일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보나벤투라 성인은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바뇨레지오에서 태어났다.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의 수도자가 된 그는 파리에서 공부한 뒤 파리 대학교 교수로 학문 연구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작은 형제회의 총장으로 선출된 보나.. 매일복음 묵상 2013.08.04
지금 이 순간 2013년 7월 14일 연중15주간 - 묵상 ‘청소년들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한 보스코 성인과 함께 지냈던 청소년들 대부분은 ‘요한 보스코 신부님은 나를 가장 사랑하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많은 청소년들이 각각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낀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랍습니다. 그리.. 매일복음 묵상 2013.07.19
빙산의 일각 2013년 7월 13일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 묵상 북극해의 거대한 섬인 그린란드의 바다에는 거대한 얼음덩어리들이 둥둥 떠다닙니다. 전체의 10-20퍼센트만 수면 위로 나온 이 거대한 빙산들은 조류를 따라 흘러 다닙니다. 그런데 거대한 빙산과는 달리 작은 얼음덩이들은 반대 방향으로 흘러 .. 매일복음 묵상 2013.07.19
나를 따르라. 2013년 7월 12일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 묵상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파견하시며 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그 내용이 정말 놀랍습니다.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이어서 더욱 심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들이(사람들이) 너희를 의회에.. 매일복음 묵상 2013.07.19
아빠스 2013년 7월 11일 목요일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서방 수도 생활의 아버지’라 불리는 베네딕토 성인은 480년 무렵 이탈리아의 중부 지방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로마에서 학업을 마친 그는 수도 생활에 대한 관심으로 동굴에서 3년 동안 고행과 기도의 은수 생활을 하였다. 그의 성덕.. 매일복음 묵상 2013.07.19
백인백색의 조화 2013ㄴ녀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오늘 복음에는 열두 제자의 명단이 나오는데, 그 가운데 두 사람을 눈여겨보고자 합니다. 바로 ‘세리 마태오’와 ‘열혈당원 시몬’입니다. 그 시대의 배경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이 두 사람이 한 공동체에 머물 수 있는지 의아.. 매일복음 묵상 2013.07.19
지금 여기! 2013년 7월 9일 연중 14주간 화요일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마태9,35). 예수님께서 주로 돌아다니신 지역은 이스라엘의 북부 갈릴래아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매일복음 묵상 2013.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