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위 책의 작가는 불꽃같은 삶을 살다가 2009년 만 5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故 장영희 교수의 이며, 인터넷에 자주 인용되는 글귀 (내가살아보니까)는 위 책의 내용중 일부로 깊은 감명을 주고 있어 소개합니다. 1952년 생인 그녀는 생후 1년 만에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소아마비에 걸려서 평생 비장애인들의 차별과 싸워야 했습니다. 입학시험 조차 보지 못하게 하는 대학들의 차별의 벽에 막힌 그녀를 위해 부친이신 故 장왕록 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께서 던진 질문에 서강대 영문학과 학과장 브루닉 신부는 다음과 같이 답변했습니다. “무슨 그런 이상한 질문이 있습니까? 시험을 머리로 보는 것이지, 다리로 보나요? 장애인이라고 해서 시험보지 말라는 법이 어디 있습니까?" 서강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