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4일 부활 제4주간 목요일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요한13,20) “Whoever receives me receives the one who sent me." “接待我的,就是接待那派遣我来的.” 묵상 : 예수님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섬기겠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세상적 상술에 지나칠 정도로 섬김의 문화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좋은 현상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만일 이해관계가 없다면 과연 그럴까요? 씁슬한 생각이듭니다. 예수님의 행심 리더쉽은 군림하는 문화가 아닌 섬김의 자세를 가르쳐 주십니다. 기도 : 우리는 살면서 돈과 힘을 섬기며, ‘비굴한 만족’을 추구하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합니다. 사회의 약자를 섬기고 ‘참된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기를 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