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3일 수요일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주님, 저희가 아버지를 뵙게 해 주십시오. 저희에게는 그것으로 충분하겠습니다.”(요한14,8)
"Master, show us the Father, and that will be enough for us.“
“主!把父显示给我们,我们就心满意足了.”
묵상 : 내 눈으로 하느님을 직접 뵙는다면 세상에서 더 바랄 게 없을 테니, 필립보의 질문에 공감합니다.
주님을 만난 바오로 사도는,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부활하시고,
제자들에게 나타나시고, 칠삭둥이 같은 자신에게도 나타나신 분이셨음을 확고하게 고백합니다.
초기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하느님께로 가는 완전한 길이요, 진리 그 자체이신 하느님을 만나는 통로이며,
죽음을 넘어 영원한 생명의 보증이심을 한결같이 고백해 왔습니다.
기도 : 주님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당신을 통하지 않고는 아버지께 갈 수 없슴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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