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5일 월요일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마르12,6) “He had one other to send, a beloved son.” “主人还有一个,即他的爱子.” 묵상 : 포도밭 주인은 하느님! 하느님은 예언자들과 당신 아들의 수난과 죽음을 아십니다. 하지만 당신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큰지 보여 주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에 대한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마술’이라고도 합니다. 사랑에 빠지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고, 늘 부족한 듯 목말라합니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마음입니다. 기도 :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포도밭! 우리는 포도밭 일꾼! 이제 우리가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