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완덕의 길'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3. 5. 29. 20:27

2023530일 연중 제8주간 화요일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마르10,28)

“We have given up everything and followed you."

我们舍弃了一切而跟随了你.”

 

묵상 :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완덕의 길에서 떼기 어려운 것이 혈육의 정이요,

저절로 당겨지는 것이 혈육의 정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주님을 따르려면 몸만이 아니라 혈육의 정까지 떼어야 합니다.

정 떼기란 영원히 좋으신 예수님께 통째로 자신을 바쳐 그 안에서 모두를 잊고 모두를 얻자는 것이 아닙니까?”

물론 수도자들에게 하는 말씀이지만 신앙인으로 깊이 묵상해 봅니다.

 

기도 :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보상은 믿음의 형제들과 서로 사랑을 주고받으며 살아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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