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일 연중 제8주간 금요일
‘나의 집은 모든 민족들을 위한 기도의 집이라 불릴 것이다.’(마르11,17)
‘My house shall be called a house of prayer for all peoples.’
‘我的殿宇将称为万民的祈祷之所.’
묵상 : 하느님 나라의 정의와 공정, 그리스도인이 따라야 하는 정의와 공정의 실천을 묵상합니다.
김정한 단편소설「사하촌」은 절 아래 마을 사람들이 절의 횡포를 참다 못해 절에 불을 지르러 가는 과정이 그려 집니다.
오늘날에도 교회의 이름으로, 아니 잘못된 신의 이름으로 벌어지고 있는 이 현실을 반성하며 기도합니다.
기도 : 기도의 집, 교회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모든 악행들이 근절되기를 희망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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