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시 - 넷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구상, 「꽃자리」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21
희망 시 - 셋 희망은 인간을 성공으로 인도하는 신앙이다. 희망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신은 용기 있는 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삶에, 아니 타인의 삶에 어떤 기적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헬렌 켈러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21
희망 시- 둘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21
희망 시. 하나. 산다는 것은 꿈꾸는 것이다. 지혜롭다는 것은 아름답게 꿈을 꾼다는 것이다. 산다는 것은 꿈이 있다는 것이요, 꿈이 있다는 것은 희망이 있다는 것이다. […] 비록 힘없는 하찮은 존재라 하더라도 꿈을 가질 때 얼굴은 밝아지고 생동감이 흐르며 눈에는 광채가 생기고 발걸음은 활기를 띠고 태도는 씩..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21
인생 늦가을 청량리 할머니 둘 버스를 기다리며 속삭인다 "꼭 신설동에서 청량리 온 것만 하지?" - 유자효 <인생> 전문.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18
나는 기다리지 않으리라. 나는 기다리지 않으리라. 나는 현재의 매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며 살아가리라. 나는 진솔하게 매일, 매순간을 삶의 마지막 날로, 마지막 순간으로 여기고 살아가리라. 부수적인 것들은 모두 떨쳐버리고 오로지 핵심적인 것에만 집중하리라. 말 한마디, 손짓 한번, 전화 한번, 결정하나하나가 나의 ..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07
깃발을 꺼내라 깃발을 꺼내라 그대가 인류를 위해 몸바치는 것을 모든 이가 다 보도록. 깃발을 꺼내라, 그리고 흔들어라 지나는 이 모두 기쁨에 들뜨도록. 옆길로 비켜선 사람들 이전의 자부심을 잃은 사람들 모두 다 그 깃발을 보고 다시 힘내어 정진할 수 있도록. - 에드거 A. 게스트 -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6.28
자연이 들려주는 말 나무가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우뚝 서서 세상에 몸을 내맡겨라. 관용하고 굽힐 줄 알아라. 하늘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열어라. 경계와 담장을 허물어라. 그리고 날아 올라라. 태양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다른 이들을 돌보아라. 너의 따뜻함을 다른 사람들이 느끼도록 하라. 냇물이 하는 ..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6.28
포로를 놓아 주어라. - 영성시- 포로를 놓아 주어라. 안그러면 그는 죽을 것이다. 포로를 놓아 주라고! 나는 대답했다. 또다시, 포로를 놓아 주어라 그럼 도대체 정의는 어디에 있습니까? 포로를 놓아 주어라. 다시 한 번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포로를 놓아 주라고! 나는 할 수 없이 노력해 보겠다고 대답했다. 또다시, 포로를 놓아 주..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6.09
내 어려운 처지를 남과 비교하지 말거라. "내 어려운 처지를 남과 비교하지 말거라. 남이 부러우면 그 순간부터 지는 거다. 남들이 널 부러워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내 주위에 감사할 것들 어른들은 감사를 잘 느끼지 못한다. 그것은... 바로 경이로움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벌써 모든 일에 싫증을 느끼고 아름다운 저녁노을에 별로 ..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