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사무엘 울만) 청춘(사무엘 울만)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하나니 장밋빛 볼, 붉은 입술, 부드러운 무릎이 아니라 풍부한 상상력과 왕성한 감수성과 의지력 그리고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을 뜻하나니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2.10.26
십자가의 무게 십자가의 무게 한 학자가 불만에 찬 어조로 하느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은 행복하고 어떤 사람은 불행합니다. 이것은 몹시 불공평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그의 말을 듣고 그를 요르단 강변으로 불렀습니다. 요르단은 사람들이 세상살이를 마치고 건너오는 이승과 저승의 경계..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1.05.06
티 티가 있어 그것이 은혜입니다 티없이 완전 순결하면 좋으련만 후일에 더 큰 티를 남기게 될까 염려스럽습니다 조그마한 티로 인해 더 낮아지고 겸손하여 끝까지 순결을 갈망하게 된다면 그것은 은혜입니다 주님이 사랑으로 은혜로 축복으로 주신 거룩한 흔적입니다. - 소 강석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9.13
티 티가 있어 그것이 은혜입니다 티없이 완전 순결하면 좋으련만 후일에 더 큰 티를 남기게 될까 염려스럽습니다 조그마한 티로 인해 더 낮아지고 겸손하여 끝까지 순결을 갈망하게 된다면 그것은 은혜입니다 주님이 사랑으로 은혜로 축복으로 주신 거룩한 흔적입니다. - 소 강석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9.13
상처 없는 독수리 온갖 상처로 고민하고 아파하던 독수리 한 마리가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에 낭떠러지 위에서 밑을 내려다보면서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는 여태껏 입은 상처 때문에 더 이상은 높이 날 수가 없다는 시름에 빠져 마지막으로 선택한 길이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대장..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8.19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수많은 멋진 것들이 그러하듯이. 레이스와 상아와 황금, 그리고 비단도 꼭 새것만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오래된 나무에 치유력이 있고 오래된 거리에 영화가 깃들듯 이들처럼 저도 나이들수록 더욱 아름다워질 수 없나요. - 칼 윌슨 베이커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8.02
굴하지 않는다 온 세상이 지옥처럼 캄캄하게 나를 엄습하는 밤에 나는 그 어떤 신이든, 신에게 감사한다. 내게 굴하지 않는 영혼을 주셨음을. 생활의 그악스러운 손아귀에서도 난 신음하거나 소리내어 울지 않았다. 우연의 몽둥이에 두들겨 맞아 머리에서 피가 흘러도 고개 숙이지 않는다. 천국의 문이 아무리 좁아..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8.01
희망 시 - 일곱 만약 그대가 절망에 빠져 있다면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끊어진 희망을 다시 이어야 한다. 잃어버린 희망을 다시 찾아야 한다. 무엇인가를 소망해야 하고 무엇인가 희망해야 한다. 생각하면 가슴 떨려 설레이는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 […] 희망이 없는가? 소망이 없는가? 꿈이 없는가? 그..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21
희망 시 - 여섯 만 리 길 나서는 날 처자들 내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21
희망 시 - 다섯 이제 여기 날이 밝았다 또 하루의 푸른 날이 그대 오늘 하루를 헛되이 흘러가게 할 것인가 -토마스 칼라일, 「오늘」 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201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