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아타나시오 주교의 부활절 서간에서 - 우리는 말로써가 아니라 행동으로써 다가오는 주님의 축제를 지냅시다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을 주신 저 말씀이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나는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겠다.” 그분은 목자요 대사제, 길이요 문이신 분으로서 우리를 위하여 모든 것이 되셨습니다. 이 장엄한 축제 또한 그렇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복된 사도께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고대하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파스카 양으로서 희생되셨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나의 기쁨, 나를 둘러싼 이들에게서 나를 건져 주소서.”라고 하는 시편 말씀이 성취되었습니다. 악에서의 해방 - 이것이야말로 참된 기쁨이요, 이것이야말로 참된 축제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