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삼용 요셉 신부님 가해 연중 제16주간 금요일(7/28) 마태오 13,18-23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해설해 주십니다. 길-교만, 돌밭-육욕, 가시밭-탐욕을 갈아엎은 좋은 땅은 좋은 열매를 맺을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좋은 열매를 맺는 땅임은 어떻게 알까요? 좋은 땅은 곧 좋은 농부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땅에 상관없이 씨를 뿌리고 있다면 좋은 땅입니다. 결국 주님께서 우리가 되게 하시려는 사람은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