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화요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너희는 전쟁과 반란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더라도 무서워하지 마라. 그러한 일이 반드시 먼저 벌어지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다”(루카21,9).
묵상 : 우리는 믿음을 생각할 때, 철저히 현실에서의 반응만 생각합니다. 어쩌면 일어난 사건에만 집중해서 하느님의 일하심이 예비하고 계심을 놓치고 살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항상 우리보다 앞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를 향한 구원의 손길을 펼치고 계심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내가 믿고 의지하는 유일하신 하느님이, 나를 위해서 나갈 길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주님 : 세상의 일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오로지 주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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