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 경찰총수 趙炳玉국장, 신뢰·공평 등 6대 지침 시달 광복 직후인 1945년 10월 21일 미(美) 군정청에 경무국(警務局·The Police Bureau)이 창설됐다. 경찰은 경무국 창설일을 대한민국 경찰의 탄생일로 삼는다. 경무국은 그해 12월 만든 '조선국립경찰(朝鮮國立警察)의 조직(組織)에 관(關)한 건(件)'이란 문서에서 '조선 ..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인물 2011.01.09
[대한민국 제1호] 성악가 ▲ 윤심덕(1897-1926) 소프라노 윤심덕 '死의 찬미' 남기고 투신 1920년이 되면서 이 땅에서도 서양 음악회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다. 1920년 한 해에만 5월 4일 일본 소프라노 내한 독창회, 5월 25일 연희전문 자선음악회, 6월 9일 경성악대 연주회, 10월 7일 스미드 목사 환영음악회, 12월 19일 베토벤 탄생..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인물 2011.01.09
[대한민국 제1호] 경제 부총리 박 前 대통령 첫 조각 때 金裕澤 부총리 임명 1961년 5·16 군사혁명을 주도했던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은 같은 해 7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해 경제기획원을 신설했다. 그리고 1962년 1월 경제기획원 주도로 연평균 7.1% 성장을 목표로 하는 '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만들어 발표했다. ..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인물 2011.01.09
[대한민국 제1호] 대사 張勉 초대 주미대사 붓글씨로 신임장 작성 '신임장 장면, 임 특명전권 대사, 보 북미합중국 주재 특명전권 대사.' 대한민국 제1호 대사(大使)의 신임장(letter of credence)은 현대 외교문서와는 모양과 형식이 크게 달랐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1949년에 장면(張勉·가운데 사진) 박사를 주미 대사로 인정해..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인물 2011.01.09
[대한민국 제1호] 한국은행 총재 구용서(具鎔書) 총재 6·25 피란지서 새 화폐발행 "(한국은행은) 국가의 기관이면서도 어떠한 정치적 압력으로부터라도 초연할 수 있는 참된 국민의 기관으로 내외에 그 구조적 우수성을 자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1950년 6월 12일 우리나라의 중앙은행인 한은의 창립 기념식에서 구용서(具鎔書) 초..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인물 2011.01.09
[대한민국 제1호] 선풍기·에어컨 국산 선풍기 1호 전력 사정으로 단종 1960년 3월 여름을 서너 달 앞두고 우리나라 자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선풍기가 우리 국민에게 선을 보였다. 금성사(현 LG전자)가 내놓은 'D-301'<왼쪽 사진>이었다. 금성사는 금형과 모터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풍기 설계에 착수한 지 2개월 만에 첫 선풍..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 사물 장소 2011.01.06
[대한민국 제1호] 철도 한강 홍수로 경인선 개통 1년 늦어져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경인선이다. 1897년 인천 우각현(牛角峴)에서 공사를 시작해 1899년 제물포~노량진 노선을, 1900년 노량진~서대문 노선을 완공했다. 1896년(고종 33년) 미국인 J.R.모스가 부설권을 얻어 1897년 3월 29일 공사를 시작했으나 자금부족으로 중단했다. ..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 사물 장소 2011.01.06
[대한민국 제1호] 전투기 조종사 6·25 직후 이근석 대령 첫 출격서 산화 1950년 6월 6·25전쟁이 발발했을 때 우리 공군엔 전투기가 없었다. 1949년 10월 창설된 뒤 L-4, L-5, T-6 등 연락기와 정찰기 30여대만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 항공기로 남하하는 북한군 T-34 전차를 막을 수 없었던 군 당국은 1950년 6월 26일 이근석 대령을 비롯..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인물 2011.01.06
[대한민국 제1호] 코미디언 해방후 배삼룡 구봉서씨 등 才談으로 출발 세상을 떠난 희극인 배삼룡(84)씨는 고 이기동·서영춘씨, 구봉서씨 등과 함께 대표적인 1세대 코미디언이었다. 배삼룡씨는 스무살에 악극단 '민협'에 입단해 연예인 생활을 시작, 한국의 대표적 코미디언이 됐다. 배씨처럼 1세대 코미디언들은 대부분 악극단..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인물 2011.01.06
[대한민국 제1호] 1950년대 첫 한전(原電) 유학생들 ▲ 윤세원(왼쪽)·이창건(오른쪽) 1958년 문교부 원자력과장을 맡고 있던 윤세원 박사(전 선문대 총장)는 경무대(지금의 청와대) 비서실의 호출을 받았다. 외환의 경우 단돈 10달러를 쓸 때도 이승만 대통령의 결재를 받던 시절, 한 해 수천달러가 들어가는 원자력 연구자들의 해외체류 예산안이 비서실.. 중국과 북방선교 이야기/대한민국1호,인물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