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샘 132

신념(信念)의 "힘"

💙 신념(信念)의 "힘" 💜 2차대전 참전 해군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했던 해군 장교가 암에 걸려 군대를 의가사로 제대하게 되었다. 그는 네 번이나 암 수술을 받았지만 의사는 최후 통첩을 했다. “당신은 앞으로 3개월 밖에 살수 없습니다.” 그는 마지막 남은 90일 이라는 값진 시간을 결코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다. 지난날을 되돌아보니, 그는 미해군사관학교 졸업생으로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했던 그때만큼 열정적으로 살았던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고 얼마 남지않은 마지막 생애를 헛되이 보내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현역 군인으로 복무하게 해달라고 청원했다. 암때문에 의가사 전역을 당한 그를 군에서는 받아주지를 않았다. 그는 국회의원들을 찾아 특별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부결되었고, 결국 청원서류는 대..

영혼의 샘 2023.07.30

♡ '23년7월26일 수요일 아침편지 ♡

♡ '23년7월26일 수요일 아침편지 ♡ "나는 지금 행복한 사람이란 걸 알고 있나요?" 어느 미국 교회에서 선교사를 파견하려고 헌금(獻金)을 하는 중이었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헌금 접시를 돌리기 때문에 얼마를 헌금하는지 옆의 사람들도 다 볼 수가 있었습니다. 헌금 접시가 어느 시각장애인 앞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은 많은 헌금을 할 수 없는 어려운 형편의 사람인 것을 모두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270불을 접시에 세어서 놓는 것이었습니다. 깜짝 놀란 옆 사람이 물었습니다. "아니, 당신이 어떻게 그 많은 돈을 헌금합니까?" 시각장애인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눈이 안 보입니다. 그런데 제 친구에게 물어보니, 밤에 방 하나에 불을 켜는 비용이 일 년이면 270불이 든다고 하더군요. 나는 방..

영혼의 샘 2023.07.26

재물 보다 영혼!

2023년 1월 30일 연중 제4주간 월요일 “그들은 예수님께 저희 고장에서 떠나 주십사고 청하기 시작하였다.”(마르5,17) “They began to beg him to leave their district.” “他们便请求耶稣离开他们的境界.” 묵상 : 게라사 지방의 소식은 영혼을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는 ‘기쁜 소식’이고, 재물을 소중이 여기는 사람에게는 ‘슬픈 소식’입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재산 때문에 형제와 불화가 생기고, 이웃과 원수지간이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을 떠나 달라는 사람들의 마음, 재물을 더 소중히 여기는 인간의 뿌리 깊은 탐욕이 문제입니다. 기도 : 주님, 당신께서 주시는 재물도 사람을 위한 것입니다. 재물을 잃더라도 더 중요한 것은 한 사람의 영혼임을 잘 알겠습니다. ..

영혼의 샘 2023.01.29

아내의 빈자리

※ 감동글 ※ ☞ 아내의 빈자리 ☜ 아내가 어이없이 우리 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자리가 너무 크기만 합니다. ​ 어느 날 출장으로 아이에게 아침도 챙겨주지 못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날 저녁 집에와서 아이와 인사를 나눈 뒤 양복상의를 아무렇게나 벗어놓고 침대에 벌렁 누워 버렸습니다. ​ 그 순간 뭔가 느껴졌습니다. 빨간 양념 국물과 불어서 손가락만 해진 라면이 이불에 퍼질러진 게 아니겠습니까? 컵라면이 이불 속에 있었던 것입니다. ​ 이게 무슨 일인가는 뒷전으로 하고 자기 방에서 동화책을 읽던 아이를 붙잡아 장딴지며 엉덩이며 마구 때렸습니다. "왜 아빠를 속상하게 해?" 하며 때리는 것을 멈추지 않고 있을 때, 아들 녀석의 울음섞인 몇 마디가 손을 멈추게 했습니다. ​ 아빠가 가스렌지 불을 함..

영혼의 샘 2022.02.15

생각과 말의 품위

★ 생각과 말의 품위 ★ 수렵시대엔 화가 나면 돌을 던졌다. 고대 로마시대엔 몹시 화가 나면 칼을 뽑아 들었다. 미국 서부시대에는 총을 뽑았다. 현대에는 화가 나면 '말 폭탄'을 던진다. 요즈음 SNS의 시대에 인격모독의 막말이나 악플을 일삼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 정제되지 않은 말 폭탄을 타인에게 예사로 투척한다. 설혹, 그 생각이 옳다고 할지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저속하다면 탈선임이 분명하다. “화살은 심장을 관통하고, 매정한 말은 영혼을 관통한다.” 스페인의 격언이다. 화살은 몸에 상처를 내지만 험한 말은 영혼에 상처를 남긴다. 당연히 후자의 아픔이 더 크고 오래 갈 수밖에 없다. ‘혀 아래엔 도끼가 들어 있다.’ 옛 사람들이 말조심을 당부한 이유이다. 불교 천수경의 첫머리에는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영혼의 샘 2021.10.24

[ 그대는 희망을 믿는가 ]

[ 그대는 희망을 믿는가 ] 지난주 ‘오징어 게임’을 보았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에서 세계 시장을 석권한 한국 드라마이다. 드라마를 보면 456명의 참가자 중에서 오직 한 사람만이 거액의 상금을 차지할 수 있다. 삶의 벼랑에 몰린 사람들이 바늘구멍 같은 확률에 도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게임을 벌인다. 왜 그들은 자신의 삶을 내던지고 죽음의 게임에 나서는가? ​ 이유는 간단하다. 현실에서는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날 희망조차 없지만 오징어 게임에는 바늘구멍만한 희망이라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우리 사회를 한 번 돌아보자. 부패와 무능 정치가 청년들의 꿈을 빼앗고 자영업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다. 구더기처럼 들끓는 온갖 부패 세력은 정의와 공정마저 부패하게 만들어버렸다. 이런 세상에서 무슨 희망을 가질 수..

영혼의 샘 2021.10.23

낮잠!

♥「낮잠」 낮잠을 자면 저녁에 잠을 자는데 지장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515회) ● 스위스 로잔대학교 연구팀이 한 연구이다 성인 약 3,462 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조사를 했더니 낮잠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심장마비, 뇌졸증, 신부전증, 심혈관 질환등 모든 이러한 혈관질환의 위험률이 거의 절반인 48%까지 감소한다고 했다 혈압도 수축기혈압 (높은혈압) 도 거의 5.3 ~ 6까지 떨어진다고 했다 ● 서울대 체력과학 연구소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기획한 조사보고에 의하면 전국의 100세인 72명을 인터뷰 한 결과 우리나라 100세인들은 하루 평균 9시간 잠을 자며 절반 이상 (76%)이 낮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낮..

영혼의 샘 2021.07.30

♥ 감동을 주는 실화 ♥

♥ 감동을 주는 실화 ♥ ( 제 1 편 ) 한 여성이 남편을 잃고 딸과 함께 살았다. 딸이 성년이 되어서도 직장을 구하지 못했고 그녀 자신도 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두 사람은 소유한 물건들을 하나씩 팔아 생계를 이었다. 마침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남편 집안에서 대대로 물려져 온 보석 박힌 금목걸이 마저 팔지 않으면 안 되었다. 여성은 딸에게 목걸이를 주며 어느 보석상에게 가서 팔아 오라고 일렀다. 딸이 목걸이를 가져가 보여 주자 보석상은 세밀히 감정한 후, 그것을 팔려는 이유를 물었다. 처녀가 어려운 가정 사정을 이야기 하자 그는 말했다. "지금은 금값이 많이 내려갔으니 팔지 않는 것이 좋다. 나중에 팔면 더 이익이다." 보석상은 처녀에게 얼마간의 돈을 빌려주며 당분간 그 돈으로 생활하라고 일렀다..

영혼의 샘 2021.05.26

?쌀(米)과 보리(麥)의 궁합?

?쌀(米)과 보리(麥)의 궁합? ~~~~~~~~~~~~~~~~~~ ?신기하고 재미나는 남녀(男女) 이야기? 쌀은 여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고, 보리는 남성의 성질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벼에는 수염이 없으나 보리에는 수염이 있다. 그리고 쌀밥은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먹기가 좋으나, 보리밥은 거칠고 쌀밥처럼 달콤하지 않다. 조물주의 섭리는 참으로 오묘해 ''물과 불''은 서로 상극이면서도 둘이 만나지 않고는 아무것도 이룰수 없게 섭리해 놓았다. 여성과 밭은 화성(火性)이며 남성과 논은 수성(水性)인데, ''남성인 보리''는 ''화성(여성)인 밭''에서 생육하고, ''여성인 벼(쌀)는 ''수성(남성)인 논''에서 생육한다. 이는 곧 남녀간에 서로 다른 이성이 없이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수 없음을 보여준..

영혼의 샘 2021.05.26

홀수문화!

☆홀수문화☆ 홀수는우리민족 정신문화의깊은 뿌리다. 거슬러 올라가 보면 까마득한 시절부터 조선의 혼속에 묻혀 내려온 민족문화다. 자연스런 일상생활의 넉넉한 관습에서 얻어진 지혜의 소산으로 홀수는 딱 맞아 떨어지는 짝수에 비해서 넉넉하고 여유롭다. 그중에서도 특히 3을 선호하고 있지만 1.3.5.7.9 모두가 우리 생활 속 깊이 맥을 내리고 있다. 우선 국경일이라든가 명절이 모두 홀수 날이다. 뿐만 아니라 때 맞춰서 돌아오는 절기가 거의 홀수 날에 들어있다. 설날과 추석이 그렇고 정월 대보름 삼짇날 단오 칠석 백중이 그렇다. 9월 9일은 구일이라 하여 남자들은 시를 짓고 여자들은 국화전을 부쳤다. 천고마비의 살찌는 계절을 즐기던 조상님들의 흐뭇한 얼굴이 떠오른다. 생활 곳곳에 뿌리 내린 3의 의미는 더욱 다..

영혼의 샘 2021.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