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화요일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기념일 .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루카복음10.38-42 < 기도시간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 신학교에서 담력이 좋기로 유명한 선배가 있었습니.. 신부님 강론 2016.10.04
10월 3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10월3일 [연중 제27주간 월요일]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차별 없는 사랑> 제가 이태리어를 로마에 와 학원에서 처음 배울 때 저희 반 선생님은 약간은 인종차별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이었습니다. 미국인이나 유럽인들에게 대하는 것과 동양 사람에게 대하는 것이 눈에 띄게 차이가 .. 신부님 강론 2016.10.03
10월 2일 연중 제27주일 (군인 주일)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돌무화과나무더러 ‘뽑혀서 바다에 심겨라.’ 하더라도, 그것이 너희에게 복종할 것이다. ㆍ 너희도 분부를 받은 대로 다 하고 나서, ‘저희는 쓸모없는 종입니다.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루카복음17.5-10 < 변.. 신부님 강론 2016.10.02
10월 1일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대축일 10월 1일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대축일 작아짐이 갖는 힘 작아야 강하다는 이 신비를 설명해 주기 위해 성녀 소화 데레사는 이런 예화를 들려줍니다. “어느 날 한 왕이 사냥을 나가서 하얀 토끼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사냥개가 그 토끼를 잡기 바로 직전이었.. 신부님 강론 2016.10.01
9월30일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9월30일 [연중 제26주간 금요일] "아침에게 명령해 보고, 바다의 원천까지 가 보았느냐?" <자비만을 청할 수밖에 없는 존재> 워싱턴 주 클라이드 힐 마을에서는 동전 던지기를 통해 시장을 선출한 적이 있습니다. 선거 결과 두 후보의 표가 모두 576표씩 똑같이 나오자 선거관리 위원회는.. 신부님 강론 2016.09.30
9월 29일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9월 29일 [성 미카엘, 성 가브리엘, 성 라파엘 대천사 축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는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의 천사들이 사람의 아들 위에서 오르내리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인연을 맺고 살아간다는 것은> 교회 전통 안에서, 성경 안에서 천사란 존재는 주로 .. 신부님 강론 2016.09.30
9월 28일 연중 제26주간 수요일 하늘에 올라가실 때가 차자,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루카복음9.51-55 < 어찌하여 하느님께서는 고생하는 이에게 빛을 주시는가? > 독서: 욥기 3,1-3.11-17.20-23 아직 바닥을 쳐보지 않았다면 ‘밀정’은 독립 운동가들을 참 많이도 잡아들여 지금으로 말하.. 신부님 강론 2016.09.28
9월 27일[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9월 27일[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제가 담당하고 있는 ‘복음화 학교’에서 하루 피정을 하였습니다. 주제는 ‘여러분도 그렇게 해 주십시오.’라는 착한 사마리아 사람의 이야기와 ‘영적식별’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예전에는 지구를 중심으로 태양과 달이 움직인다고 생각.. 신부님 강론 2016.09.28
9월27일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9월27일 [연중 제26주간 화요일] "어찌하여 하느님께서는 고생하는 이에게 빛을 주시는가?" <아직 바닥을 쳐보지 않았다면> ‘밀정’은 독립 운동가들을 참 많이도 잡아들여 지금으로 말하면 5급 공무원까지 올랐던 한 조선인 일본 순사 이정출(송강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는 실제.. 신부님 강론 2016.09.27
9월26일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9월26일 [연중 제26주간 월요일]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미국 남북전쟁 때, 남부 연방 대통령인 제퍼슨이 명장이었던 로버트 리 장군을 불러 물었습니다. “장군의 부하인 부하사관을 지휘관으로 승진시키려고 하는데 그.. 신부님 강론 201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