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5일 [연중 제26주일] 9월25일 [연중 제26주일]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평북 정주에 있던 명문 오산학교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당시 그 동네에는 아주 똑똑한 청년이 살았습니다. 그는 남의 집 머슴살이를 하는.. 신부님 강론 2016.09.25
9월24일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9월24일 [연중 제25주간 토요일] "먼지는 전에 있던 흙으로 되돌아가고, 목숨은 그것을 주신 하느님께로 되돌아간다." <의미를 만나면 세상은 허무가 된다> 일본의 토키치 이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잔인하고 무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을 못하게 하는.. 신부님 강론 2016.09.25
9월 23일 금요일 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예수님께서 “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그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엄중하게 분부하셨다. 루카복음9.18-22 < 구원받았습니까? > 유투브에 인라인 스케이트 대회 할 .. 신부님 강론 2016.09.23
9월21일 [성 마태오 사도 축일] 9월21일 [성 마태오 사도 축일]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마태오는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제가 대학생 때 주위의 사제나 수도자, 혹은 신학생들을 보면서 느낀 것은 ‘실망감’ 그 자체였습니다. ‘내가 사제가 되면 더 잘 할 수 있을 텐데!’라는 마.. 신부님 강론 2016.09.21
9월 20일[연중 제25주간 화요일] 9월 20일[연중 제25주간 화요일]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용문 청소년 수련장에서 함께 일하셨던 형제님과 아내가 오셨습니다. 그분들은 제게 할 말이 많으셨습니다. 저와 함께 한 시간들이 고맙고, 즐거웠다고 작은 선물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도움을 받.. 신부님 강론 2016.09.21
9월19일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9월19일 [연중 제25주간 월요일]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추억의 등불> 등불, 점점 추억 속으로 사라져가는 물건이지요. 등불, 말만 들어도 어린 시절의 추억이 아스라이 떠오릅니다. 전기보.. 신부님 강론 2016.09.19
9월18일 [연중 제25주일] 9월18일 [연중 제25주일] <얼마나 많은 은총과 축복이...> 추석 전 한 공동체 사목 방문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 형제들이 알콩달콩 평화롭게 살아가는 모습이 눈이 확 띄어 제 마음이 다 흐뭇해졌습니다. 한 주간을 모두 마친 주일 저녁, 아이들과 수도자들이 소 성당 성체 앞에 모두 .. 신부님 강론 2016.09.19
9월 17일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예수님과 함께 있던 여자들은 자기들의 재산으로 예수님의 일행에게 시중을 들었다. 루카 복음 8,1-3 < 육신의 부활이 주는 메시지 > 적의 군대가 한 마을을 포위했습니다. 이제는 꼼짝없이 그 마을 사람들은 적군의 포로가 될 형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저마다 살길이 없을까 하고 두.. 신부님 강론 2016.09.17
연중 제24주간 토요일<애야, 음식 간이 왜 이러냐?> 연중 제24주간 토요일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애야, 음식 간이 왜 이러냐?> ‘아줌마닷컴’에서 며느님들을 대상으로 이런 질문을 던져주고 설문조사를 했답니다. ‘추석 때 시어머님들에게서 가.. 신부님 강론 2016.09.17
아직도 무엇이 부족한가요? '곳간들을 헐어 내고 더 큰 것들을 지어, 거기에다 내 모든 곡식과 재물을 모아 두어야겠다. ′ ㆍ ‘어리석은 자야,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 갈 것이다. 그러면 네가 마련해 둔 것은 누구 차지가 되겠느냐?’ 루가복음12.15-21 < 행복하기 위해 아직 무엇이 부족하다고 믿는다면 > 늙.. 신부님 강론 201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