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8일 [대림 제1주간 월요일] 11월28일 [대림 제1주간 월요일]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하늘나라로 모여 올 것이다." <빛 속에서 걷는다는 의미는?> 나는 1920년대 후반 매사추세츠 주의 법정에서 일어났던 재미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은 부둣가를 거닐던 사람이 로프에 걸려 차갑고 깊은 바다 속에 빠진 .. 신부님 강론 2016.11.28
11월27일 [대림 제1주일] 11월27일 [대림 제1주일] "너희는 준비하고 깨어 있어라."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사랑도 기억이 사라지면 지속될 수 없음을 보여주었던 영화가 ‘내 머리 속의 지우개’입니다. 수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합니다. 편의점에서 콜라를 사고는 그냥 나와 버립니다. 그런.. 신부님 강론 2016.11.27
11월26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11월26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 "그 도성에는 하느님과 어린양의 어좌가 있어" <어린양은 없고 어좌만 있는 이유> 인터넷 뉴스를 뒤지다보니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인 보코하람에 납치됐다가 극적으로 탈출했다는 ‘18세 소녀의 고백’이란 기사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신부님 강론 2016.11.26
11월25일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11월25일 [연중 제34주간 금요일] "그들은 저마다 자기 행실에 따라 심판을 받았습니다. 나는 새 예루살렘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천 년 왕국> 저는 성경이 ‘나에게 보내진 연애편지’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을 읽고 공부는 하지만 눈물이 나지 않는다면 나와 .. 신부님 강론 2016.11.26
11월24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11월24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무너졌다, 대바빌론이!" <부족함이라는 감정의 감옥> 션 스티븐슨이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모든 뼈가 부서져 있는 극히 특이한 장애를 지니고 태어나서 성인임에도 키가 90cm밖에 되지 않습니다. 의사들은 대부분 이 아이가 태어난 지 24시간 안에 죽게 .. 신부님 강론 2016.11.24
11월23일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11월23일 [연중 제34주간 수요일] "이러한 일이 너희에게는 증언할 기회가 될 것이다" <증언할 기회> 이철환 작가의 ‘연탄길’에 ‘마음의 정원’이란 소제목으로 소개된 내용입니다. 김씨가 길가 가판대 위해 인형들을 놓고 장사한 지 6개월쯤 지났습니다. 검게 때가 앉은 와이셔츠 .. 신부님 강론 2016.11.23
걱정 쓸데없는 걱정(노먼 빈센트 필)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글에서 한 연구기관의 조사를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사람이 하는 걱정 중에서... 절대로 발생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일어난 사건에 대한 걱정이 30%. 별로 신경 쓸 일이 아.. 신부님 강론 2016.11.23
11월 22일 화요일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11월22일 [연중 제34주간 화요일] <보이는 아름다움의 유혹> 전에 동기신부 모임을 하면서 어떤 이단에 대해 들었습니다. 그 동기 신부의 성당에 한 자매가 이사 왔다고 합니다. 가정 살림에 비해서 교무금도 많이 내고 본당 활동도 열심히 해서 몇 달 되지 않아 구역장까지 하게 되었습.. 신부님 강론 2016.11.22
11월2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11월21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소명을 깨달으면 운명이 바뀝니다.> 인생이란 기차를 타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표를 끊고 기차에 올라탔습니다. 자기 좌석 번호를 찾아 자리.. 신부님 강론 2016.11.21
11월 18일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연중 제33주간 금요일 🍀�달콤 쌉싸름한 말씀 두루마리 < 나는 작은 두루마리를 받아 삼켰습니다. >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은 한 영화 제목인데, 남녀 간의 사랑이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있기 때문에 흔히 사랑과 음식이 비교될 때 ‘달콤 쌉싸름하.. 신부님 강론 20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