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6일 [대림 3주간 금요일] .12월16일 [대림 3주간 금요일] "아버지께서 나에게 완수하도록 맡기신 일들이다. 그래서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나를 위하여 증언한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이다.” <다시 태어남과 소명> 전갈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그는 독을 지닌 무서운 존재가 자신임을 인정하고 싶지 .. 신부님 강론 2016.12.16
12월15일 [대림 제3주간 목요일] 12월15일 [대림 제3주간 목요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없다. 그러나 하느님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이라도 그보다 더 크다.” <일단 살아있어야>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비슷한 말로 “산 개가.. 신부님 강론 2016.12.15
12월15일 [대림 3주간 목요일] 12월15일 [대림 3주간 목요일] <왜 가톨릭교회인가?> 좋은 마음으로 선물을 했는데 상대가 그것을 잘 받아들이지 않거나 받고도 그것을 마구 대하면 그 선물을 한 사람 마음은 찢어집니다. 제가 돈이 충분하지 않았던 대학생시절 나름대로는 친하다고 생각했던 한 형의 생일날 선물을 .. 신부님 강론 2016.12.15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12월14일 [대림 제3주간 수요일] <스승 요한 세례자> 우리는 동의보감의 위대함을 어느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1995년 11월 14일 장쩌민 국가 주석이 우리나라를 국빈으로 방문해서 국회에서 이렇게 연설했습니다. “우리 양국은 2천 년 전부터 서로 왕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교는 중.. 신부님 강론 2016.12.14
12월 13일대림 3주간 화요일 12월13일 [대림 제3주간 화요일] "요한이 왔을 때, 죄인들은 그를 믿었다." <절박함이 가난이다> 9.11 테러로 세계무역센타(World Trade Center)가 붕괴될 때 일어난 일입니다. 건물이 붕괴된 후 마지막 생존자가 있었습니다. 27시간 만에 구조된 지넬 거즈만(Genelle Guzman)이라는 흑인 여성이었습.. 신부님 강론 2016.12.13
12월10일 [대림 제2주간 토요일] 12월10일 [대림 제2주간 토요일] "자신의 열정으로 그들의 수를 감소시켰다" <성령과 열정> 구세군 118년 역사상 개인으로 최고의 헌금을 내 화제가 된 분이 있습니다. 1120억을 기부한 맥도널드 창업주 부인 조안 크록 여사였습니다. 그녀는 “매년 크리스마스 때면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신부님 강론 2016.12.10
12월9일 [대림 제2주간 금요일] 12월9일 [대림 제2주간 금요일]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는다." <착각과 믿음> 전에 성 니콜라스 주교 축일에 성당 옆에 있는 노틀담 수녀원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에 가서 매년 하는 성 니콜라스 주교님 연극을 도와주었습니다. 물론 제가 니콜라스 주교님 역할.. 신부님 강론 2016.12.09
12월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12월8일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깨끗함과 순종> 무더운 어느 날, 중앙아프리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날씨는 무덥고 바람 한 점 없어 나뭇잎 하나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한국인 선교사 부부는 그때 커다란 나무그늘에서 필립이라는 어린 소년이 놀고 있는 것을 보.. 신부님 강론 2016.12.08
12월 6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12월6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느님의 뜻이 아니다." <위로는 동행이다> 장래가 촉망되는 한 청년이 육군 소위로 임관되어 전방에 근무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하사병의 실수로 수류탄 사고를 당해 한 쪽 팔을 잃게 되었습니다.. 신부님 강론 2016.12.07
12월 5일 대림 제2주간 월요일 12월 5일 월요일 이제 사람의 아들이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너희가 알게 해 주겠다.” 그러고 나서 중풍에 걸린 이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 네 평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거라.” 그러자 그는 그들 앞에서 즉시 일어나 자기가 누워 있던 것을 들.. 신부님 강론 2016.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