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신앙의 고수는 철부지 어린아이!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3. 7. 19. 21:22

2023720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태11,30)

“For my yoke is easy, and my burden light."

因為我的軛是柔和的我的擔子是輕鬆的.”

 

묵상 : 정말 예수님이 지어주는 멍에는 가볍고 편할까요?

한 마디로 가볍고 편합니다.

우리 각자가 짊어진 십자가는 모두 개인의 욕구에 따라 짊어진 십자가입니다.

우리의 운명을 우리 힘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얼마나 될까요?

힘겨운 일이 생기면 십자가로 받아들이고, 행복한 일이 생기면 부활의 기쁨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이렇게 모든 것을 주님께 내어 맡기는 철부지 어린아이의 신앙이 최고의 고수인가 봅니다.

 

기도 : 주님! 당신의 섭리는 인간의 계산과 판단 너머에 있음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