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9일 연중 제15주간 수요일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마태11,26)
“Such has been your gracious will.”
“你原來喜歡這樣.”
묵상 : 철부지 제자들을 이리 떼 속에로 보내고 무탈하게 돌아온 제자들을 보기 기뻐하며 하느님께 드린 기도입니다.
철부지처럼 주님께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지만, 자신이 잘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신을 드러냅니다.
그들은 말할 때마다 “주님께서 하셨다.”라는 말 대신에, “내가”라는 말을 자주 하며 틈만 나면 자신을 내세웁니다.
기도 : 교회의 봉사자로 언제나 ‘나’ 자신을 앞세우는 ‘덫’에 걸려들지 않게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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