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언제나 주님과 함께한 여인의 눈물은 연민, 사랑의 눈물!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3. 7. 21. 21:34

2023722일 토요일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요한20,11)

“Mary stayed outside the tomb weeping.”
玛利亚却站在坟墓外边痛哭.”

 

묵상 : 마리아 막달레나의 슬픔, 눈물은 사랑의 눈물입니다.

목마른 사슴 심정의 연민의 눈물입니다.

왜냐고요?

그녀는 언제나 예수님과 함께였습니다.

머리 둘 곳조차 없을 때도”(루카8,2-2), “예수님 십자가 달리실 때도”(마르15,40참조), 시신을 십자가에 내리실 때도, 요셉이 시신을 안치할 때도, 그리고 제자들이 숙소로 돌아간 후에도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습니다.

 

기도 : 언제 언디서나 주님과 동행한 마리아 막달레나의 눈물은 연민! 사랑의 눈물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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