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7일 연중 제5주간 화요일
“그분께서는 하시던 일을 모두 마치시고 이렛날에 쉬셨다.”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the work he had undertaken.”
「就在第七天休息,停止了所作的一切工程.」(창세2,2)
오늘은 故 최민순 신부님의 ‘두메꽃’이라는 시를 묵상하고 싶습니다.
외딸고 높은 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 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기도 : 주님! 매일의 삶이 번잡하고 소음에 시달리며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참된 쉼을 찾아 나의 날을 새롭게 준비하시는 주님의 창조의 손길을 만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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