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3일 대림 제4주간 금요일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루카1,65).
묵상 : 자동차 왕이라 불리는 마국 핸리 포드 일화입니다.
헨리 포드! 그는 1899년까지 디트로이트에 있는 에디슨 회사에서 기술 책임자였습니다.
1903년 회사 설립을 결심하고 동업자와 함께 자동차 회사를 설립합니다.
자본금은 10만달러, 결과 5년 후에 1908년 세계 최초의 대중차 T형 포드의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그로 인해 당시 자동차는 소수의 사람만이 탈 수 있었던 것이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포드의 상사였고 함께 우정을 나누었던 에디슨의 임종을 앞두었을 때 포드는 에디슨의 아들에게 특별한 부탁을 하였습니다. 에디슨의 마지막 숨을 컵에 담아 자신에게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에디슨의 아들 찰스는 두 사람의 우정을 생각하여 아버지의 마지막 숨을 컵에 담아 밀봉하여 포드에게 건넸습니다. 그 마지막 숨결은 지금도 미시간 주 포드 기념관에 있다고 합니다.
포드는 에디슨의 마지막 숨을 간직한다는 것은 에디슨의 정신을 간직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는 매일 매일 에디슨의 숨결을 통해서 영감과 상상력을 가지고 열정의 인생을 살고 싶어 했던 것입니다.
에디슨의 마지막 숨과 비교할 수 없는 하느님의 숨결이 내 안에 있습니다.
바로 함께 하시는 성령이십니다. 나는 하느님의 숨결을 간직한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숨결을 느끼며 성령충만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주님! 당신은 저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생각하며 더욱 낮아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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