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주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우리로서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사도4,20)
묵상 :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암살’이라는 영화를 보면 남자 주인공이 여자 주인공에게 “저 사람을 죽인다고 우리나라가 독립을 할 수 있냐?” “뭐가 달라지냐?”라고 묻습니다. 그때 여자 주인공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두 명 죽인다고 달라지냐고? 모르지, 하지만 알려 주어야 하지 않겠어. 우리는 계속 싸우고 있다고!“ 믿음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한 사람을 선교한다고 세계가 복음화 되겠습니까? 되지 않지요. 뭐가 달라질까요?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무어라 하던 진정한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 주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선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고 우리의 사명입니다.
기도 : 주님! 제가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더라도 주님을 선포할 수 있는 용기있는 신앙인이 되게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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