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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깊은 곳은?

2023년 9월 7일 연중 제22주간 목요일 “깊은 데로 저어 나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아라.”(루카5,4) “Put out into deep water and lower your nets for a catch.” “划到深处去,撒你们的网捕鱼罢!.” 묵상 : 예수님의 ‘깊은 곳’에 꽃혀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베드로의 두려움은 가득 찬 빈 배가 또다시 빈 배가 되는 공허함을 깨달은 것입니다. 베드로는 마침내 두려움을 떨치고 진정으로 ‘깊은 곳’은 예수님을 따르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 삶의 깊은 곳은 예수님과 함께하며 그분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바로 그 자리였습니다. 기도 :우리 삶의 ‘깊은 곳’은 어디인가요? 바로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실천하는 자리입니다. 아멘!

매일 묵상 2023.09.06

2023(4356). 9. 6(수) 음력 7.22 정묘. 자원순환의 날. 여군창설의 날

2023(4356). 9. 6(수) 음력 7.22 정묘 자원순환의 날 여군창설의 날 “어두운 풀섶/파란 옷 훌훌 벗어던지는 가을...귀뚜라미가 노래하기 시작한다/가을이 춤을 춘다 룸바춤을 춘다/찌르르 찌르르 찌르르...수면위에 떠오른 가을의 넥타이/귀뚜라미 빛이다//귀뚜라미가 웃는다 가을이 웃는다 나도 웃는다”-서주석 ‘가을이 춤을 춘다’ 9월 6일 오늘은 자원순환의 날,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 알리고 자원순환을 통한 녹색생활실천운동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나눔 문화 확산 위해 환경부가 2009년에 지정 9월 6일 오늘은 여군창설의 날 1951년 오늘 여군 창설 1914 경원선 223.7km 개통 1937 신사참배 거부한 수피아여고 등 4개교 폐교 1951 한국전쟁 중 리지웨이 장군 정전회담..

<지도자는 새벽마다 삼고초려 하듯 기도해야!>

✝️전삼용 요셉 신부님 2023년 가해 연중 제22주간 수요일(9/06) 루카 4,38-44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가파르나움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느닷없이 다른 곳으로 떠나겠다고 당신을 찾는 군중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날이 새자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나가시어 외딴곳으로 가셨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외딴곳으로 가신 이유를 압니다. 바로 기도하기 위해서입니다. 새벽 기도 안에서 오늘 당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결정이 된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 만약 기도도 안 하고 떠나겠다고 하셨다면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변덕쟁이처럼 느껴졌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결..

신부님 강론 2023.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