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5일 주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마태18,19)
“It shall be granted to them by my heavenly Father.”
“我在天之父,必要給他們成就.”
묵상 : 문병란 시인의 <織女에게>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선 채로 기다리기엔 은하수가 너무 길다....../” 남북 분단의 슬픔과 그 세월이 너무 깁니다. 우리가 마음으로 뉘우치고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면, 흩어진 이스라엘을 다시 모아들이신 하느님께서는 우리 민족을 하나로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기도 : 우리가 마음을 모아 청하면, 하느님께서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는 굳건한 믿음으로 우리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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