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루카1,66)
“For surely the hand of the Lord was with him.”
“因为上主的手与他同在”
묵상 : 물은 낮은 데로 흘러 바다를 이룹니다.
바다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품어 줍니다. 바다 같은 넓은 마음이 겸손한 마음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바다같은 마음으로 온 인류를 받아들여 구세주이신 주님께 봉헌했습니다.
내적 겸손은 자신만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도 구원에 초대하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 세례자 요한 탄생 기념일에 요한의 내적 겸손을 닮을 수 있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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