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4일 연중 제32주간 토요일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루카18,2)
‘Render a just decision for me against my adversary.’
“请你制裁我的对头,给我伸冤罢.”
묵상 : “살아 있는 모든 것 안에, 그리고 성자로 강생한 모든 것 안에 계시는 하느님은 우리가 주변에서 보고, 만지고, 듣고, 냄새 맡고, 맛보는 세상과 완전히 떨어져 우리에게서 멀리 계시는 분이 아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 안에서, 현재의 일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신다...... 하느님께서는 나의 연필 끝에도, 나의 붓 끝에도, 나의 바늘 끝에도, 내 마음과 생각 안에도 현존하신다.” - 떼이야르 드 샤르댕 신부의 묵상 글 중에서-
기도 : 모든 기도의 진실성과 간절함은 하느님의 현존을 ‘가까이’ 느끼는 데서 비롯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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