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3일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사람의 아들의 날”(루카17,26)
“The days of the Son of Man.”
“人子的日子.”
묵상 : 사람의 아들의 날, 즉 하느님 나라의 도래는 묵시적인 관점에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가 깨어 있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시간과 공간을 초월 하시는 하느님 나라의 도래와 현존은 이 세상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이지만, 이 세상에 매이지 않는 사건입니다.
‘하느님 나라’와 ‘사람의 아들의 때’를 기다리는 이는 그 나라의 가치를 철저하게 실천하며 세상의 삶을 초월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기도 : 제 자신의 삶의 일상이 하느님 나라가 현존하는 때와 장소가 되도록 복음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삶이 되게 은총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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