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내 눈은 바로 그분을 보리라!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0. 11. 1. 21:41

2020112일 월요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

 

내 눈은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보리라.”(19,27)

“My own eyes, not another's, shall behold him.”

我親眼要看見他並非外人.”

 

묵상 : 우리 모두는 사랑하는 이와 아픈 사별을 체험하게 되고,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우리 각자도 분명 그 길을 가게 될 것입니다.

죽음은 안타깝지만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운명이기에 위령의 날영원한 생명을 묵상하며 주님의 약속을 믿고 희망합니다.

생에 대한 희망으로 우리보다 먼저 떠난 조상들도 만나고 변화된 삶으로 죽음을 겸허히 받아들여 주님께서 가신 길을 우리도 충실히 따라 걸으면 구원의 화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기도 : “매달 선종 연습을 잘 하는 사람은 자신의 영혼 구원에 대해 안심할 수 있습니다.”(돈 보스코 성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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