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일 주일 모든 성인 대축일
“이제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입니다.”(1요한3,2)
“we are God’s children now.”
“現在我們是天主的子女.”
묵상 : 모든 성인 대축일에 우리는 ‘모든 성인의 통공’을 묵상합니다.
이는 모든 그리스도인이 주님 안에서 현세와 내세, 지상과 천국을 포괄한 영원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는 믿음입니다. 우리는 이 믿음을 죽은 뒤의 삶을 위한 ‘영적 구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미’ 성인들의 공동체에 속해 있으며,
우리가 걷는 주님의 길에 ‘모든 성인’이 함께 하기에 외롭지 않다는 것을 기뻐하면서,
성인들이 깨닫고 걸었던 진리의 빛을 굳건히 따르도록 결심하는 오늘이기를 희망합니다.
기도 : 11월 위령 성월! 주님 안에서 다 함께 기뻐하며 하느님을 찬양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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