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2017년 2월 15일 연중 제6주간 수요일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17. 2. 15. 08:17

2017215일 연중 제6주간 수요일

 

그분께서 다시 그의 두 눈에 손을 얹으시니 그가 똑똑히 보게 되었다.”

“Then he laid hands on the man's eyes a second time and he saw clearly”

然后耶稣又按手在他的眼上他定睛一看.(마르8,25)

 

묵상 : 세상 사람들은 한 사람의 존재를 평가할 때 독립적인 존재가 되어야 성숙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앙안에서는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의지하는 존재가 성숙한 것입니다.

주님을 완전하게 신뢰하고 항복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기쁨이 주께 있음을 알고, 주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겠다는 항복은 주님께서 나를 통해 일하게 하시는 시작점입니다.

 

기도 : 저의 주인이신 주님! 저의 전 존재를 당신께 의탁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