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2017년 2월 17일 연중 제6주간 금요일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17. 2. 17. 08:20


2017217일 연중 제6주간 금요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Whoever wishes to come after me must deny himself,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谁若愿意跟随我该弃绝自己背着自己的十字架跟随我.(마르8,34)

 

묵상 : 신앙생활은 예수님의 따르는 길입니다. 그분처럼 삶의 십자가를 지는 일입니다.

성당이 불편하고 사람들이 완고해도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믿음의 길을 걷는 것입니다.

아무도 나의 신앙을 발해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흔들려 방해 받고 있을 뿐입니다.

억울할수록 십자가의 본질에 가까이 갔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살다보면 누구나 힘겨운 일을 만납니다.

감당하기 힘든 고통은 반드시 있게 마련입니다.

그것이 자신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져야만 은총이 함께 합니다.

 

기도 : 성당이 친절하지 않다고, 사람들이 냉정하다고, 인간적으로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아무리 외적으로 단장해도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지 않으면 오래가지 못함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