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수요일 성 암브로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마태11,28).
묵상 : 아인슈타인은 특별한 일화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4살이 되도록 말을 못했고. 7살이 되도록 글을 읽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때는 구구단을 못 외웠다고 합니다. 담임 선생님은 이 아이는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세계적 이론 물리학자가 되었습니다. 어느 날 아인슈타인이 지방에 강연을 가기 위해 기차역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고 있었습니다. 이를 알아본 역무원은 무엇을 찾고 계십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아인슈타인은 기차표를 찾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역무원은 제가 모실 테니 기차표 염려하지 말고 타라고 하였습니다. 그 때 아인슈타인은 ‘기차표를 찾아야 내가 어디를 가는지 알 것 아닌가?’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건망증이 때로는 낭패가 될 수도 있지만 때로는 축복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누구이며, 집이 어디이며, 자녀들이 누구인가는 알아야 합니다. 꼭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하느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기도 : 말씀이 사람이 되신 하느님! 주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이 되고 유익이 되어, 많은 영혼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혜와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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