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연중 제31주간 목요일
“나에게 이롭던 것들을,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필리3,7).
묵상 : 바오로 사도를 생각합니다.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당신의 신분은 정말 금수저 신분이었습니다.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았고, 정통 히브리인이며, 벤야민 지파 출신, 바리사이 중에 바리사이, 율법에 의하면 흠잡을 데 없는 유다인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개종을 하였습니다. 오늘날의 상식으로 믿어 줄 사람이 있을까요? 유다인의 입장에서 보면 반역자요. 그리스도교 입장에서 보면 회심자입니다. 자 오늘날 나는 누구에게 손가락질 하겠습니까? 내가 판단하지 않고 비판하지 말고 손가락질 하지 않는 기도하는 신앙인이었으면 합니다.
기도 : 주님, 어느 누구도 적은 없습니다. 나를 반대하는 사람이 있어야 내가 바른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적대자들을 포용하고 사랑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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