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일분간의 매일묵상
"보라, 너의 임금님이 너에게 오신다."(즈카 9,9)
묵 상 : 구유에 누워 계신 아름다운 아기는 나의 형제입니다. 또한 그는 하느님이시며 왕이십니다. 나는 왕께 흠숭과 순종, 사랑과 신뢰를 드려야 합니다.
주저함이나 아낌없이 왕께 혼신을 다하여 섬김과 충성을 바치고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지요?
기 도 : 예수님, 당신을 위하여 제가 살고 있나이다. 예수님, 당신을 위하여 제가 죽겠나이다. 제 생명과 죽음 안에서 당신의 것이 되기를 원하나이다.
12월26일 일분간의 매일묵상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루카 2,14)
묵 상 : 하느님의 영예와 영광은 주님 계시의 마지막 목적이며 인간들의 목적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에 시기심과 논쟁은 사라집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평화만이 깃들게 됩니다.
기 도 : 주님, 저의 전 생애가 당신을 향한 지속적인 찬미가 되게 하소서. 당신께 영광을 드리고 모든 이가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하소서.
2월27일 일분간의 매일묵상
"그분께서는 사람으로 나타나시고"(1티모 3,16)
묵 상 : 구유에 누워 계신 겸손한 아기는 주님의 위엄과 영광을 드러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기 예수는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위대하십니다. 그 위대함을 자랑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우리와 가까워지려고 당신 자신을 낮추셨습니다.
기 도 : 천상 아기여, 당신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처럼 당신을 사랑하고자 하나이다.
12월28일 일분간의 매일묵상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요한 1,11)
묵 상 : 창조와 구속을 통해 나는 구세주께 속합니다. 내가 그분께 속해있음을 깨닫지 못하면 그분을 받아들일 수 없고 구세주이신 그분으로부터 나는 떨어져 나가게 됩니다.
세상에서의 행복이나 영원한 행복까지도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발견될 수 있습니다.
기 도 : 오! 나의 구세주여, 저의 마음을 온전히 당신 것으로 만드소서. 저는 당신의 재산이 되고 거처가 되어야 하나이다. 영원히 당신 성심 안에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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