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룩, 중요 연설문/아름다운 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10. 4. 25. 13:15

 

서로 사귄 사람에게는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사랑과 그리움에는 괴로움이 따르는 법
연정에서 근심 걱정이 생기는 줄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숲 속에서 묶여 있지 않은 사슴이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다니듯이
지혜로운 이는 독립과 자유를 찾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FONT

 

숫타니파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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