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2일 수요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2017년 2월 22일 수요일 성 베드로 사도좌 축일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你是默西亚,永生天主之子。」(마태16,15) 묵상 : 오늘은 성경에 나오는 대표적인 하느님에 대한 고백을 묵상하고자 합니다. 아브.. 신부님 강론 2017.02.22
2017년 2월 21일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제자들이 그분께 따로, “어째서 저희는 그 영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그러한 것은 기도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도 나가게 할 수 없다.” 마르코복음9.14-29 기도했어야 최선을 다한 것이다 이탈리아의 영성 신학자 중에 존 퓔.. 신부님 강론 2017.02.21
2/20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정지웅 요셉 신부님 강론 글입니다. 2/20 연중 제7주간 월요일 사랑과 봉사의 마음 얼마 전에 생활성서에 실렸던 글입니다. “누나와 나는 일찍 부모를 여의고 거친 세상을 힘겹게 살아왔습니다. 중학교 중퇴가 고작인 누나는 택시 기사로 일하며 내 공부 뒷바라지를 하느라 시집도 가지 .. 신부님 강론 2017.02.21
2017년 2월 20일 연중 제7주일 밤송이 (김기현 요한) 신부님 연중 제7주일 마태오 복음 5장 38~48절 나의 웬수를 사랑합시다. 오늘 복음 중간에, “원수를 사랑하여라...”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을 읽고 원수가 누구인지 고민하다가, 문득 생각난 것이 있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에 시골 할아버지·할머니들을 방.. 신부님 강론 2017.02.20
2월 18일[연중 제6주간 토요일] 2월 18일[연중 제6주간 토요일] 동창들 중에 도시빈민 사목을 하는 신부님이 4명 있습니다. 이분들에게 집은 본당이고, 사제관이고, 모임방이고, 식당입니다. 동네에 있던 커다란 느티나무처럼 말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외로운 분들에게, 억울한 분들에게, 마음 아픈 분들에게 넉넉한 그늘.. 신부님 강론 2017.02.19
2월18일 [연중 제6주간 토요일] 2월18일 [연중 제6주간 토요일] <몰입>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미국의 긍정심리학의 대표적인 연구자로서 위대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이 어떻게 그런 창의적인 일을 해 낼 수 있었는가에 대해 연구를 하였습니다. 그런 업적을 이룬 인물들의 공통점이 있었는데 바로 ‘몰입’을 할 줄 .. 신부님 강론 2017.02.18
연중6주간 금요일 전삼용 요셉 신부님 연중 제6주간 금요일 죽으면 살 것이고 제가 한 사람을 알게 되었을 때 제 자신이 그렇게 이타적이고 헌신적일 수 있다는 것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는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밤새 전화기를 붙잡고 고민을 들어줄 수 있었고, 남들이 보는 앞에서도 신발 끈을 묶.. 신부님 강론 2017.02.18
2017년 2월 16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 빠다킹신부와 새벽을 열며 2017년 2월 16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 프랑스에서 낙서대회가 열린 적이 있었습니다. 이 대회에서 공모된 주제는 출퇴근 시간에 꽉 막히는 도로를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방법을 낙서하라는 것이었지요. 그렇게 해서 갖가지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 신부님 강론 2017.02.16
2월16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 2월16일 [연중 제6주간 목요일] <자랑 말아야 할 은총이 있다> 신학교엔 ‘똘레병’이란 것이 있습니다. 똘레는 라틴어로 ‘자르다’라는 ‘tollere’에서 나온 말로서 ‘신학교에서 잘릴까봐 두려워하는 병’을 의미합니다. 요즘엔 그리 심하지 않지만 옛날 신부님들은 조금만 잘못하.. 신부님 강론 2017.02.16
2월15일 [연중 제6주간 수요일] 2월15일 [연중 제6주간 수요일] 마르코 8,22-26 <눈뜬 장님 벗어나기> 가끔 손님이 오면 저는 주로 바티칸을 가이드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바티칸 바로 옆이고 몇 번 하다 보니 바티칸 전문 가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오래 전) 이번 겨울에도 몇 번 손님들이 와서 바티칸 박물관과 .. 신부님 강론 201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