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19일 연중 제19주간 토요일
“사실 하늘 나라는 이 어린이들과 같은 사람들의 것이다.”(마태19,14)
“for the Kingdom of heaven belongs to such as these.”
“因為天國正屬於這樣的人.”
묵상 : 인생에서 노년의 삶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노인이 되면 어린이처럼 단순해 진다고 하는데 그 방법이 문제입니다.
젊어서 받은 상처 때문에 분노만 남은 사람, 젊어서 욕심만 채우며 살다가 나이가 들어서도 탐욕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신앙생활을 통하여 자신을 끊임없이 비우고 기도하면서 산 사람들은 천진한 어린이처럼 다시 해맑아지고 노년이 아름답습니다.
기도 : 우리 삶에 맑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것만 남게 하기 위하여 불필요한 부분을 비우기 위하여 부단한 기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