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일 연중 제17주간 목요일
“하늘 나라는 바다에 던져 온갖 종류의 고기를 모아들인 그물과 같다.”(마태13,47)
“The Kingdom of heaven is like a net thrown into the sea,”
“天國又好像撒在海裡的網,網羅各種的魚.”
묵상 : 세상의 종말을 예표하는 그물의 비유는 하늘 나라를 좋은 고기와 나쁜 고기가 섞여 있는 그물에 비유하십니다.
사람들은 종말의 심판을 무서워하기도 하고 부인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필연적으로 마주칠 ‘실재’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종말까지 선과 악이 공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악을 없애려고 애쓰기 보다 선을 잘 키워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기도 : 우리가 이 땅에 하늘 나라를 세우려면 악을 없애려고 애쓰기보다는 선을 키워 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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