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6일 성주간 목요일 - 성유 축성 미사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루카4,1)
“and to proclaim a year acceptable to the Lord.”
“宣布上主恩慈之年.”
묵상 :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공적 직무수행의 출사표입니다.
우리의 명확한 정체성은 하느님께 기름부음받으신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로서 세례를 통하여 약속된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처럼 거룩한 기름인 성령을 받은 이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을 생각하며 신앙인으로서 나름의 출사표를 던지는 날이기를 희망합니다.
기도: 기름부음 받은 참그리스도인으로 사제직, 왕직, 예언자직을 충실히 수행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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