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4일 성주간 화요일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요한13,27)
"What you are going to do, do quickly."
“你所要做的,你快去做罢!”
묵상 : 유다는 현실적으로 약삭빠르고 계산이 빨랐나 봅니다.
세리 출신 마태오를 제쳐두고 회계를 담당했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유다의 마지막은 ‘어두움’ 뿐이었습니다.
유다와 예수님과의 관계는 스승 예수님과 인격적인 만남도 사랑도 없습니다.
끊임없이 계산하고 판단하는 냉혹한 생존 본능! 마음 밑바닥까지 주님은 없고 철저하게 자기만이 있습니다.
기도 : 황금 만능의 시대! 우리 안에 도사리고 있는 유다의 ‘어두움’을 경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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