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4일 연중 제4주간 토요일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마르6,31)
"Come away by yourselves to a deserted place and rest a while.“
”你们来,私下到荒野的地方去休息一会儿!“
묵상 : 오늘은 진정한 휴식이 무엇인지? 고(故) 최민순 신부님의 ‘두메꼿’ 시를 묵상하고자 합니다.
”외딸고 높은 산 골짜구니에 살고 싶어라./ 한 송이 꽃으로 살고 싶어라./ 벌 나비 그림자 비치지 않는 첩첩산중에/ 값없는 꽃으로 살고 싶어라./ 햇님만 내 님만 보신다면야/ 평생 이대로 숨어 숨어서 피고 싶어라.“
기도 : 주님, 오늘 제자들에게 왜 외딴곳으로 가서 쉬라고 하셨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아멘!
'매일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절함! (0) | 2023.02.05 |
---|---|
세상의 빛과 소금! (0) | 2023.02.04 |
힘 있는 자들의 모순! (0) | 2023.02.02 |
죽어도 여한이 없는 삶을 위하여! (0) | 2023.02.01 |
깨어 있는 신앙인! (0) | 202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