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4일 연중 제20주일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마태12,49)
"I have come to set the earth on fire,“
“我来是为把火投在地上.”
묵상 : 그 불은 성령의 불, 하느님을 향한 열정의 불일 것입니다.
우리 안에도 이런 불길이 훨훨 타올랐으면 하고 희망합니다.
그런데 이런 불길이 타오르려면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바로 수난의 길입니다.
평화가 아니라 가장 가까운 이들과 맞서 갈라지는 분열이 닥치더라도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지혜롭게 판단하지 못할 때, 또 다른 불화가 그리스도로 인하여 생길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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