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1일 목요일 성녀 클라라 동정 기념일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마태18,21)
“Lord, if my brother sins against me, how often must I forgive him?”
“主啊!若我的弟兄得罪了我,我該寬恕他多次?直到七次嗎?”
묵상 : 용서는 회수가 문제가 아니라 한 번의 용서도 쉽지가 않습니다.
용서하는 데 필요한 두 가지 중요한 요소, 하나는 ‘세월이 약’이라는 말처럼 시간이 흘러야 합니다.
또 한 가지는 요셉처럼 자신이 감당해야 했던 기구한 운명을 하느님 안에서 해석하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시간 속에서 내가 받은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그것을 당신의 은총으로 바꾸어 놓으십니다.
기도 ; “나를 이곳으로 보낸 것은 여러분이 아니라 하느님이십니다”(창세45,8)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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