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나'를 위하여 '묵은 나'는 죽어야 합니다.

2022년 8월 10일 수요일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한12,24)

“Unless a grain of wheat falls to the ground and dies, it remains just a grain of wheat;

but if it dies, it produces much fruit.”

“一粒麦子如果不落在地里死了，仍只是一粒；如果死了，纔结出许多子粒来.”

 

묵상 : “우리의 나날은 죽음과 부활의 반복입니다. 이기적인 자아가 죽고 새로운 자아로 탄생하며 변화합니다. 살아 있는 우리는 앞을 향해 나아갑니다. 생명을 이어 가는 것이 삶이니까요.”(발렌타인 L. 수자 신부 『온유한 사랑으로』)

 

기도 : ‘새로운 나’를 선물로 받기 위해서는 ‘묵은 나’는 죽어야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