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년 11월 21일 주일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
“아무튼 당신이 임금이라는 말 아니오?”(요한18,37)
"Then you are a king?"
“那麼,你就是君王了.”
묵상 : 예수님은 왕이시고 임금이시지만 왕관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대신에 로마와 예루살렘의 기득권층으로 말미암아 가시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위해 한 몸을 던지신 분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분을 우리의 진정한 지도자 임금이라고 고백합니다.
전례력으로 마지막 주간, 신앙인으로 마무리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조 : 주님, 당신은 가난하게 사셨고 남을 섬기시며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임금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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