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묵상

의심 후 완전한 신앙 고백!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 2021. 7. 2. 21:34

202173일 토요일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20,28)

“My Lord and my God!”

我主我天主.”

 

묵상 : 십자가의 성 요한은 하느님을 만나려면 어둔 밤을 겪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

크게 무너져 보아야 큰 깨달음을 얻는다.’는 것이겠지요.

크게 의심하면 크게 깨달을 수 있는 것은, 단지 의심만으로 끝나지 않고 절망을 넘어서야만 합니다.

큰 의심을 거치지 않은 믿음은 폭풍우에 쉽게 넘어집니다.

의심은 굳센 믿음으로 건너가는 신앙의 가교입니다.

 

기도 : 의심과 절망을 넘어 큰 깨달음을 깨닫고 완전한 신앙 고백을 한 토마스를 닮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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