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1일 연중 제5주간 목요일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마르7,27)
“For it is not right to take the food of the children and throw it to the dogs.”
“因為拿兒女的餅扔給小狗是不對的.”
묵상 : 유다인들은 식사 후 빵 부스러기로 손을 비벼 씻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때 떨어진 빵 부스러기는 식탁 아래에 있던 강아지 차지입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냉정한 마음 두 곳을 보면 오늘의 말씀과,
애타게 찾는 어머니와 형제들에게“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입니까?”(마르3,33) 입니다.
강아지 취급을 받으면서도 돌아설 수 없는 이 여인의 믿음은 바로 자식에 대한 사랑입니다.
기도 : 믿음의 사람은 어떠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흔들리지 않으며 오직 사랑뿐입니다. 아멘!
'매일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 군중이 가엾구나! (0) | 2021.02.12 |
---|---|
행복하여라, 깨어 있는 종들! (0) | 2021.02.11 |
선과 악을 알게 하는 나무! (0) | 2021.02.09 |
사람의규정과 교리! (0) | 2021.02.08 |
간절한 믿음이란! (0) | 2021.02.07 |